아직은
미흡하게 머울러도

머잖아
좋은 것으로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.

뭔가를 시작한다는 건
해볼만 한 거지요.



우리의 삶이 그렇듯이
그 끝이 어떨지는
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.

그래서
시작은
나를 전율케 하지요.

오늘
이 작업이 마무리 되면

내일
또 새로운 것을 기대하게 됩니다.



당신에게
친구가 있나요?

있어도 그만
없어도 그만인
그런 친구가 아니라

없는 듯이 잊고 지내다가도
불현듯 내 곁을 지켜주는


그런 친구 말입니다.

네,
제에겐 있지요.

아마,

그 친구도 지금
이 글을 읽고 있을 겁니다.



당신에겐
신앙이 있나요?

신앙이
길이 되고

신앙이
생명이 되고

신앙이
진리가 될 때에

비로소 당신은 신앙인이 되는 것입니다.



당신은 지금
어디 계신가요?

가깝고도 먼 곳에
멀고도 가까운 곳에

우리는
항상 웅크리고 있습니다.



오늘

이 만남은
그리움으로 남게되고,

그리움은,
.
.
.
.
.

결국
님이 되는 겁니다.